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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23일 [S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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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석유화학업계 마주한 산자부 장관 “국내 투자로 일자리 창출”

백운규 장관,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대산첨단화학특화단지 등 방문

14일 오전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호텔에서 열린 석유화학업계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뉴스1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석유화학업계에게 국내 투자를 늘리고 중소기업과 상생 협력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을 주문했다.

 

박운규 장관은 14오전 석유화학업계 관계자들과 잠실 롯데타워 시그니엘 호텔에서 간담회를 했다. 백 장관은 석유화학업계가 국내 투자로 일자리 창출에 힘써야한다”면서 “4차산업혁명에 대응해 R&D(연구개발) 분야를 확대하고 첨단 소재를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 장관은 또 석유화학제품을 활용해 완제품을 생산하는 중소업체와 상생협력을 위해서도 적극 나서야 한다”면서 일자리 창출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석유화학업계는 울산여수대산 등에서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석유화학업계는 협력업체와 상생 협력을 위해 상생 금융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생 금융 프로그램은 해당 기업과 거래하는 중소기업 가운데 추천을 받아 은행 대출 시 1.1~1.3%로 낮은 금리로 받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이날 간담회에서 업계쪽의 건의사항도 전달됐다. 정부에 국내 환경규제를 개선해 줄 것과 해외 수입규제 강화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해 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 

 

석유화학업계 측은 환경규제 도입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국내 업계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도입하고, 제도 도입 과정에서 업계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백 장관은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면서 “통상 현안에 대해서는 양자·다자 채널을 활용해 우리 입장을 적극적으로 개진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허수영 롯데케미칼 협회장박진수 LG화학 부회장김창범 한화케미칼 사장오스만 알 감디 에스오일 최고경영자이상운 효성 부회장김재율 대림산업 사장김희철 한화토탈 사장최금암 여천 NCC 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백운규 장관은 이날 석유화학업계 간담회 직후 충청남도와 서산시, S-Oil, 롯데케미칼, 한화토탈을 주체로 하는 충남 대산지역 첨단화학 특화 단지 조성’ MOU(양해각서) 체결식에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백 장관은 대산특화단지 조성은 대규모 국내 투자를 통한 일자리 창출고부가가치 화학제품 확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이 집약된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정부도 인프라 개선 등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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