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시사저널

2017년 11월 24일 [Fri]

KOSPI

2,537.55

0.12% ↓

KOSDAQ

795.83

1.91% ↑

KOSPI200

334.53

0.29% ↓

SEARCH

시사저널

기업

“4차 산업혁명 시대, 강관업계 빠르게 변화해야”

철강협회, 한국 파이프라인 콘퍼런스 개최

13일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포스코센터 서관 아트홀에서 2017 한국파이프라인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윤기재 UTEC 박사, 이성민 가스공사 가스연구원장, 이재영 컨퍼런스 준비위원회 위원장, 송재봉 에스앤엠미디어 사장, 박훈 휴스틸 대표이사, 민동준 대한금속재료학회장, 장웅성 산업통상R&D전략기획단 MD, 이범노 MAS 매니저, 손정근 한국철강협회 상무 / 사진=철강협회

철강업계가 세계 파이프라인 시장현황과 기술을 분석하는 지식 공유의 장을 열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파이프라인 전문행사에 강관 및 플랜트 업계, 학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13일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포스코센터 서관 아트홀에서 2017 한국파이프라인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석유공사, 대한금속재료학회, 한국강구조학회, 포스코, 에스엔엠미디어 등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장웅성 산업통상 R&D 전략기획단 MD와 이성민 한국가스공사 가스연구원장이 참석해 각각 4차산업혁명 시대 한국 강관산업의 미래 발전전략과 천연가스 산업 및 배관기술 현황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박훈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탈원전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천연가스 송유관 프로젝트 등 국내에서도 파이프라인산업의 중요성 및 필요성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 상반기 강관 수출은 호조세를 보였으나, 북미에서 비롯된 유정용 강관 통상 문제로 인해 향후 전망은 불투명한 상황인데 적극적으로 북미 지역과 송유관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웅성 MD는 4차산업혁명 시대 한국 강관산업의 미래 발전전략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제조업의 패러다임이 대량 생산에서 개인 맞춤별 상품 생산으로 옮겨가고 있어 강관 업체도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장웅성 MD는 "스마트 인더스트리, 스마트 공장 중심으로 제조업이 변해야 한다"며 "다품종 소량 생산 특성상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의 역할 확대와 역량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파이프 및 강관 업계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컨퍼런스는  파이프라인 재료 생산 및 시험과 파이프라인 설계 및 설치, 파이프라인 검사 및 보수 등으로 구분된 세션별 일정이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저작권자 © 시사저널e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prev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