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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4일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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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 공공기관 정규직 전환 방안 이달중 마련”

“금융산업 고용유발 효과 커…기술혁신은 새로운 일자리 등장 기회"

최종구 금융위원장(왼쪽)과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금융권 공동채용박람회 개막식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가운데는 최흥식 금융감독원장. / 사진 = 뉴스1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금융 공공기관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방안을 이달중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1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에서 금융권 일자리 확대를 위한 금융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정규직 전환 일정을 밝혔다.

 

금융위는 금융공공기관 정규직 전환을 통해 민간 금융의 참여를 유도하고 참고할 가이드를 제시할 방침이다. 최 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금융권 일자리 창출과 기술 혁신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청년들이 선호하는 금융권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일자리 창출 확대에서 타산업보다 고용유발효과가 큰 금융산업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매출액 10억원당 고용유발효과는 금융업이 9.6명으로 전산업 평균 8.7명에 비해 높다.

 

최 위원장은 “4차산업혁명과 핀테크 등 영업환경 변화에 따라 단순 일자리 확대가 어려울 수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기술혁신을 통한 금융산업의 환경변화가 새로운 일자리 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새로운 일자리 기회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블록체인을 활용한 지급결제서비스 개발 등을 대표적 예로 제시했다.

 

이날 금융위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금융 역할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가장 먼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주문했다. 그리고 이를 위해 금융위는 업무 범위를 확대하고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금융 영업 환경 개선에 주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권역별 영업 규제를 전면 재검토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정비할 방침이다. 금융현장지원팀과 옴부즈만 제도를 이용해 금융회사 애로사항을 주기적으로 청취해 영업규제 개선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인허가 체계도 큰 폭으로 손봐 금융회사들이 다양한 사업모델을 구현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현재 시행 중인 금융규제 테스트베드 사업을 확대하고 금융혁신지원특별법 제정도 추진한다.

 

일자리 창출이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방안도 제시했다. 여성과 지역 인재 등 고용시장 취약계층에 대한 인센티브 마련 등의 정책적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금융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강조했다. 공공 금융기관이 우선적으로 여성, 지역인재 및 사회적 배려자에 대한 채용을 최대한 확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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