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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26일 [W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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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포인트] 트럼프 감세 발언에 뉴욕 증시 상승세

3대 지수 일제히 최고가 행진…국내 증시도 상승 개장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최고가 마감 행진을 늘렸다. 사진은 뉴욕증권거래소 / 사진=뉴스1

뉴욕 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세제 개편 기대감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최고가 마감 행진을 늘렸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회 의장의 하원 발언이 있었지만 시장이 예상하던 수준이란 평가다.

 

1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S&P500지수는 11.67포인트(0.50%) 오른 2349.25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07.45포인트(0.52%) 상승한 2만611.86에 마감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36.87포인트(0.64%) 상승한 5819.44를 기록했다. 이날까지 나스닥종합지수는 7거래일 연속 최고가 행진을 벌였다.

 

이날 뉴욕 증시 상승세는 트럼프 대통령의 세제 개편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대감은 최고조라는 평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도 소매업종 최고경영자 회동에서 "대규모 감세안이 머지 않아 공개되며 기업과 개인에 대한 세금을 상당히 낮출 것"이라며 "세제 개혁은 미국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고 말했다.

 

뉴욕 증시에 긴장을 불어넣던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은 시장이 예상하지 못한 발언을 내놓지 않았다. 이날 이틀째를 맞은 의회 증언에서는 전일 밝혔던 금리 인상 가능성 언급이 유지됐으나 추가적인 언급은 나오지 않았다. 

 

옐런 의장은 15일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증언에서 "경제가 예상한 대로 지속해서 성장세를 보이면 향후 열릴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며 "연준의 책무인 고용과 물가가 목표에 근접하고 있으나 통화정책은 여전히 경기 부양적"이라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뉴욕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국내 증시도 상승 개장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4.22포인트(0.2%) 오른 2088.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닥 지수도 1.82포인트(0.3%) 상승한 617.77에 출발했다. 상승 출발에는 성공했지만 코스피에서는 최근 차익 실현 매물에 조정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반도체와 IT 업종 위주로 상승세를 보이던 코스피에 주도주 전환이 일어날 가능성도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0.9%, 1.25% 상승하며 거래를 시작하고 있다.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이 다시 부각되고 있는 현대차도 3.09% 오르며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포스코는 0.89% 하락 거래되고 있고 삼성생명도 0.91%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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